가지안테프에서 납치된 비석이 터키로 반환되다

가지안테프에서 납치된 비석이 터키로 반환되다
가지안테프에서 납치된 비석이 터키로 반환되다

문화관광부는 이탈리아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가지안테프의 고대 도시 제우그마에서 밀반입된 기원전 2세기의 비석을 터키로 반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부는 성명을 통해 “가지안테프 제우그마 고대 도시에서 밀반입됐으며 서기 2세기에 속하는 우리 비석이 이탈리아 당국과 협력해 우리나라로 돌아간다. 중요한 과학적 자료가 담긴 비석은 로마에 있는 우리 대사관으로 전달되어 그것이 속한 땅으로 돌려보내질 것입니다.” 말했다.

메흐멧 누리 어소이(Mehmet Nuri Ersoy) 문화관광부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내가 사역을 시작했을 때 우리가 반환한 첫 번째 역사적 유물은 가지안테프 제우그마(Gaziantep Zeugma)였다. 오늘 저는 이 고대 도시에서 유래한 또 다른 유물을 반환하게 되어 기쁩니다. 역사적 유물 밀수와의 싸움은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계속될 것입니다.” 진술을 했다.